안녕하세요? 저는 바록스를 사용하고 큰 효험을 본 47세 주부 김지우입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약을 사용했지만 한 번도 시원스러운 효과를 보지 못하고 고생을 하다가 바록스를 통해서 너무나 놀라운 효과를 봤기에 고마운 마음으로 인사 올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바록스를 만들어주신 장감용 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2년 전에 갑상선 수술을 했습니다. 유방암 검사를 하러 갔다가 크리닉의 선생님이 갑상선까지 체크해 준다고 해서 검사를 했는데 7개의 종양이 발견되었고 그 중 2개가 다른 방으로 넘어가는 성깔있는 녀석이어서(나비넥타이처럼 생긴 갑상선은 종양이 생겨도 대개는 자신의 자리에서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저처럼 그 독특한 매듭을 건너서 다른 방으로 건너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했습니다.) 서둘러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 날짜를 잡아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은 최첨단 로봇수술이라고 했습니다. 수술결과도 만족할만하다고 했습니다. 예정 시간을 2시간이나 넘겨 4시간 반만에야 끝나는 탓에 수술실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던 남편이 병원에 항의를 하는 소란이 있기는 했지만 담당 의사께서도 만족하다고 말씀하셔서 저는 안도하며 방사선 치료에 임했습니다. 여러 가지 소소한 불편함이 있었지만 1년 6개월 쯤만에 방사선 치료는 끝났고 드디어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행복한 선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때는 정말 새로 태어난 듯이 기쁘고 기뻤습니다.

그러나 전혀 예측하지 못하던 일이 생겼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마칠 즈음에 양 손가락과 손 등, 손바닥, 손목, 그리고 팔굼치에 이르기까지 뼈마디 마디가 견딜 수 없이 아픈 이상한 통증이 찾아온 것입니다. 얼마나 아픈지 저는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며 방바닥을 뒹굴어야 했고 어떤 때는 아이처럼 엉엉 울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때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자 통증은 엉치와 허리 가슴 등과 어깨까지 온 몸을 두루두루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마다 남편은 제가 잠들 때까지 계속해서 아픈 부위를 주물러 주고 쓰다듬어 주는 고역을 치러야 했습니다. 온 가족이 저 하나 때문에 밤마다 전쟁을 치르게 된 것입니다.

저처럼 갑상선 전체를 떼어낸 환자들은 갑상선이 만들어 내던 홀몬을 대신하는 대용 홀몬제를 복용합니다.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아득하기도 했지만 ‘홀몬약은 하루에 한번만 먹으면 되지만 성한 사람도 공기는 하루 종일도 먹는데 뭘 그걸 거지고 뭘 부담스러워 하느냐’ 라는 남편의 말을 들으면서 기꺼이 대용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약물이 제게는 잘 맞지 않는 모양이었습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은 사람에 따라서 후유증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니까 적당한 식이요법과 부지런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라고 하셨습니다. 마땅한 치료법은 없다는 말씀이셨습니다,

물론 통증의 원인을 찾느라 또 다시 온갖 종류의 검사와 진찰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곳에서도 원인은 찾아지지 않았습니다. 관절과 신경 계통에 이상이 있는지를 살폈고 연관될만한 가능성이 있는 모든 부위와 장기에 대한 면밀한 검사를 했지만, 제게 일어나는 끔찍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줄만한 가능성은 어느 곳에서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저는 밤마다 아픔을 참느라 이를 악물며 지내야 했습니다. 남편은 물론이고 가족들에게도 너무나 미안하고 죄송해서 할 수만 있다면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조금 통증을 줄여주는 것은 고춧가루 파스라고 하는 가장 뜨겁고 가장 매운 파스를 통증 부위에 여러 장 씩 붙이는 것이었는데 그것도 한 번 붙이고 나면 살이 일어나서 며칠 동안은 같은 부위에 붙일 수 없기 때문에 거의 매일 밤마다 고스란히 통증을 맞으며 밤을 지새우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병원에서도 방법이 없다고 하니까 결국은 주변 사람들에게 소문을 냈습니다. 온갖 방법이 다 들려왔습니다. 여러 가지 약, 뜸, 침, 맛사지, 사우나, 한증, 기치료, 심지어는 중국에서 온 경혈치료사의 치료까지 좋다는 방법은 다 찾아서 하나하나 받아 봤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대개 고만고만했습니다. 어떤 것은 하루나 이틀 반짝 통증이 줄어드는 것 같기도 했지만 대개는 며칠 지나면 마찬가지였고 저는 또 다시 고통스러운 날들을 지내야 했습니다. 그렇게 1년여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때 기적처럼 바록스가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남편의 친구 되시는 분께서 제가 아프다는 말을 전해 듣고서 골프 선수들이 많이 쓰는 것이지만 처방기전이 일반 소염제나 일시적 통증 완화제와는 다르니까 한번 발라보라고 권했다고 했습니다.

장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그런 느낌이 제게 올 수가 있었을까요? 바록스를 처음 발랐을 때의 느낌을 저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꼭 시원해진다거나 꼭 통증이 사라지는 느낌이라고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마치 어마어마한 힘으로 비틀리고 조여있던 상태에서 풀려나는 해방감이라고 할까. 바록스를 바른 곳은 손목과 손가락 손 등의 제 몸 전체에 비하면 매우 적은 일부분이었지만 제게 오는 그 느낌은 온 몸, 온 마음, 온 정신 전체에 퍼지는 전신의 기쁨이었던 것입니다.

그 후 저는, 아니 저만이 아니라 우리 가족 전체는 어떤 통증이든 몸에 이상만 생기면 바록스를 찾는 바록스 중독자가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중독이 된다는 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병을 만들어 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와 우리 가족은 전혀 그런 걱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첫째는 바록스를 바른 곳의 피부가 다른 약들처럼 거칠어지거나 진무르거나 물집이 생기고 상처가 나는 것이 아니라 놀랍게도 피부가 더 고와지고 부드러워 지며 매끈해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저는 바록스를 화장품처럼 얼굴에 발라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둘 째는 이부분이 오늘 제가 장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은 이유입니다. 바로 매일 바르던 바록스의 양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느끼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닌가요? 통증이 가라앉는 것만도 고맙고 신기한 일인데 어떻게 해서 조금씩 양을 줄여도 같은 효과가 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바록스가 갖는 가장 놀라운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근원적으로 제 통증을 없애줄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있는 것입니다.

장박사님 감사합니다. 정말 놀라운 바록스를 만드셨습니다. 이렇게 좋은 바록스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더 좋은 약을 많이 만들어주셔서 질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시기를 간절히 빌겠습니다.

저를 수술하시고 치료해주신 병원의 박사님은 저와 같은 증세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제 증세는 약과라서 저보다 더 아픈 사람도 수두룩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이라도 저처럼 고통을 겪는 모든 분들께 바록스를 들고 달려가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장박사님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무한한 발전과 성공있으시길 빌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포에서 김지우 올림.